김상태·정구용 회장 '금탑산업훈장'
19일 '제41회 상공의 날'을 맞아 김상태 평화발레오 회장과 정구용 인지컨트롤스[023800]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홍원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국회·정부 인사와 국내외 상공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상공인과 근로자 271명에게 훈장,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김상태·정구용 회장은 선도적인 자동차부품 기술을 앞세워 지역경제 활성화에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김응규 포스코경영연구소 대표이사와 김해진 현대자동차[005380] 사장이 수상했으며, 동탑산업훈장은 김정국 삼성중공업[010140] 부사장과 이황직두산중공업[034020] 부사장에게 돌아갔다.
박대창 일동제약[000230] 부사장과 송한주 한국내화[010040] 부회장은 철탑산업훈장을,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이사와 이채윤 리노공업[058470] 대표이사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밖에 이명자 벽진산업 대표 등 6명이 산업포장을, 조춘 효성[004800] 부사장등 15명은 대통령 표창을, 양경홍 오라관광 대표이사 등 15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몽준 새누리당의원,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충홍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도 참석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