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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유럽시장 점유율 6%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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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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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유럽시장 점유율 6%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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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구 회장 올해 첫 방문지…"판매 목표 달성 기대"

      올해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며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현대·기아차[000270]가 시장 점유율 6%대를 회복했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 판매량은 89만4천73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 증가했다.

      올해 1∼2월 누계 판매량 역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늘어난 186만2천597대로 집계돼 유럽 시장의 수요 증가세를 가늠케 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5만5천140대를 판매, 작년 2월보다 1.4%판매량이 늘었다. 현대차[005380] 판매량(3만931대)은 작년보다 3.0% 감소했지만 기아차 판매량(2만4천209대)이 7.7% 뛰면서 전체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은 현대차 3.5%, 기아차가 2.7%로, 양사를 합친 점유율은 6.2%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6%를 넘은 건 지난해 10월(6.0%) 이후4개월 만이다.



      유력 자동차 메이커 그룹별 시장 점유율은 폴크스바겐 그룹(24.6%)이 1위를 차지했고 PSA 푸조·시트로앵(12.1%)과 르노 그룹(10.0%), GM그룹(7.5%), 피아트 그룹(6.7%) 순이었다.

      현대·기아차는 6.2%로 그 뒤를 이으면서 BMW그룹(5.6%)과 다임러 그룹(5.1%),도요타 그룹(4.4%) 등에 비해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현대·기아차는 유럽 시장 점유율이 6%대로 재진입한 것을 고무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추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유럽 판매 목표인 75만4천대(현대차 41만2천대, 기아차 34만2천대)를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달 초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유럽 4개국을 잇따라 찾아 현지 공장과 판매법인 등의 사업 계획을 점검한 것도 유럽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한 경영 행보로 여겨진다.


      prayerah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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