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결혼시즌 혼수 고객을 겨냥해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정수기냉장고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전기료 절감 등 장점을 유지하면서 신혼부부에게 적합하게 용량을 786ℓ로 줄인 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16일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깨끗한 느낌을 강조한 시크 화이트(R-T794VJCWU)와 주얼리 화이트(R-T794VJNWU)로 디자인을 달리 한 2개 모델로 출하 가격은 320만∼340만원대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얼음정수기를 탑재한 855ℓ 용량의 디오스 정수기냉장고를국내 출시해 월평균 1천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LG[003550] 정수기냉장고는 3단계 안심정수필터와 스테인리스 저수조가 탑재돼깨끗한 정수가 가능하고, 냉동실을 열지 않고도 기다리는 시간 없이 얼음을 받아서이용할 수 있다.
일반 정수기처럼 두 달에 한 번 방문하는 헬스케어 매니저로부터 필터 교체 등위생적인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23일까지 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예약 판매한다. 이 기간에 제품을 구입하면 20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과 6개월간 무료 정수기 관리서비스, 고급 수납용기 세트를 제공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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