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튀김·과일건조…조리실 항균 인증
삼성전자[005930]는 2일 본체 전체를 고급스러운'올 블랙'으로 디자인한 2014년형 스마트 오븐을 선보였다.
손잡이는 '블랙 크리스털'로 처리했고, 액정표시판은 아이스 블루 디스플레이로신비감을 더했다.
조리실에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항균 세라믹 처리를 해 화덕이나 뚝배기에 넣고조리한 것처럼 식재료 본연의 깊은맛을 살려주는 건 기본.
60가지 메뉴를 고르면 자동으로 최적 온도와 시간을 맞춰주는 원터치 자동조리기능을 갖췄다.
재료 자체 성분만으로 기름 없이 튀기는 '웰빙튀김'과 요거트를 만드는 '발효',말린 사과 등을 만들어주는 '건조' 기능도 넣었다.
세라믹 조리실은 독일 항균 인증기관 호헨슈타인에서 항균 인증마크를 따냈다.
섭씨 800도에서 구워내 도자기처럼 긁힘에 강하고 내부 변질이 없는 데다 표면이 매끄러워 청소하기도 쉽다.
용량은 28ℓ로 가격은 35만원.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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