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0720]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목동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정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것으로 전용면적 59∼155㎡ 1천81가구의 대단지로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426가구를 내달 일반분양한다.
59㎡의 소형 주택형을 4베이(Bay)로 설계했고 전체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주차장을 지하로 넣고 법정 조경면적의 2배에 달하는 녹지 공간을 확보한 것이특징이다.
빗물을 이용해 단지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태양열 급탕 시스템을 적용했고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등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 문의 ☎ 02-2061-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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