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69

  • 31.58
  • 1.22%
코스닥

762.13

  • 1.75
  • 0.23%
1/4

철강협회 "올해 해외 불공정 수입규제 대응 강화"

관련종목

2024-10-04 03:3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철강협회는 10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예산을 확정했다.

    철강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철강산업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 대응·지원강화'에 두고 철강업계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핵심과제로는 ▲ 불공정 수입규제 및 전기요금 인상 등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강화 ▲ 산업협력 생태계 기반 조성 ▲ 국내·외 철강정보서비스 확대 등으로 정했다.

    철강협회는 수출의 가장 큰 장벽으로 꼽히는 글로벌 수입규제 움직임에 대응하고자 중국·일본·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의 관련 업계와 통상협력을 강화할계획이다.

    또 부적합 철강재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품질검사성적서 위·변조방지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규격에 미달하는 철강재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준양 포스코[005490]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004020] 부회장,남윤영 동국제강[001230] 사장, 이종근 동부제철[016380]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003030] 사장, 홍영철 고려제강[002240] 회장 등 회원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철강협회는 철강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회원사간 친목 도모를 위해 1975년 7월 설립됐으며 38개사를 정회원으로 두고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