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업계 2월 판매조건 공개
수입차업계가 2월 판매 조건을 공개했다.
피아트는 국내 출범 1주년을 맞아 전 모델의 가격을 최대 15%, 500만원까지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월부터 영구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친퀘첸토 팝(500 POP)과 친퀘첸토 라운지(500 Lounge)는 각각 420만원씩 할인된2천270만원, 2천570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친퀘첸토C(500C)는 3천30만원으로 170만원 내려갔다.
4륜구동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프리몬트는 500만원 내린 4천490만원이다.
또 2월 한달간 친퀘첸토와 프리몬트 전 라인업에 대해 선수금 없이 차량을 인수할 수 있는 선수금 제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혼다코리아는 설을 맞아 2월 중 중형 SUV인 CR-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년 또는10만㎞ 범위 안에서 무상으로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준다.
패밀리카인 2013년형 오딧세이는 200만원 할인, 어코드 3.5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8일까지 전국의 혼다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일본·제주도 자유여행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렉서스는 뉴 제너레이션 IS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퍼포먼스 부문을 석권한 것을 기념해 이 차량을2월 중 현금으로 사면 주유권 300만원어치를 지원한다.
플래그쉽 세단 LS[006260]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500만원을 깎아주는 '렉서스러빙 유' 캠페인도 1월에 이어 2월에도 계속한다.
포르쉐 코리아㈜는 28일까지 포르셰 전용 첨단 장비 PIWIS 테스터를 이용해 주요 항목을 무상 점검하고 부품 등을 할인해주는 '포르쉐 리프레시 캠페인'을 한다.
대상은 2010년 1월 이전 구입했거나 공식 서비스센터에 등록된 모든 포르셰 차량이다. 부품을 구입하면 부품가 15% 할인과 공임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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