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26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무방향성 전기강판이란 모든 방향으로 같은 자기 특성을 나타내 모터 같은 회전기기의 철심 등에 사용되는 고급강재다.
이 공장은 2011년 10월 건설에 들어가 2년 2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총 1억4천만달러(약 1천500억원)가 투입됐다.
정준양 회장은 축사에서 "포스코의 첨단 기술력과 인도의 우수한 인력이 결합,양질의 소재를 생산·공급함으로써 인도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