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계약률 100%…우발채무 250억 해소
대한전선[001440]은 안양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평촌 더? 센트럴시티' 분양이 평균 청약률 4.61대 1, 당첨자 계약률 100%를기록하며 성공리에 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은 포스코건설에 대한 250억원의 지급보증 우발채무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추가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대한전선은 안양공장 부지 개발을 위해 설립한 'ALD제1차PFV㈜'에 대한 1천200억원의 우발채무를 지난 9월 리파이낸싱 약정을 통해 250억원으로 낮췄다.
지난달 29일 평촌 더? 센트럴시티에 대한 1·2순위 동시청약을 받은 결과 1천286가구 모집(특별공급 173가구 제외)에 5천931명이 몰렸다.
이 지역은 안양 평촌역 인근의 대한전선 공장이 2011년 충남 당진으로 이전함에따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게 됐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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