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초사옥서 나눔콘서트
삼성전자[005930]는 18일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올 한해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는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나눔콘서트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 수혜학생과 교사, NGO 구성원, CSV(공유가치창출)에 관심을 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스마트 스쿨'을 통해 활기를 찾게 된 초등학교 얘기,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의 체험기, 아프리카에서 이동식 태양광 영화관을 만든 사연 등이 소개된다.
사회공헌활동 참여 과정의 성공·실패 사례와 여러 에피소드를 구연동화,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로 선보인다.
'스마트 스쿨'이 만든 변화는 춘천 서상초등학교 구선모 교사가 발표한다.
매년 입학생 5~6명에 불과하던 이 학교는 4월 스마트 스쿨을 기증받은 이후 수업환경이 확 바뀌면서 내년 입학생이 세 배인 16명으로 늘었다.
스마트 스쿨이란 각종 IT 기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별맞춤학습을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환경을 말한다.
18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나눔콘서트가 진행되며 창의 인재 발굴을 위한 '투모로우 솔루션'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참가 신청은 'www.samsungvm.com'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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