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2

中企제품 '한국적 명품'으로 키운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산업부-롯데그룹 MOU…내년 상반기 제품 선정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소비재 제품을 100년후에도 세계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한국적 명품'으로 키우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롯데그룹은 3일 '글로벌 명품화 육성제품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해당 제품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산업부가 이날 밝혔다.

글로벌 명품화 육성제품은 예를 들어 전통기업·소재·문양 등을 현대화한 가방, 장신구, 필기구, 주방기구, 조명 등이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고급가방, 석탄폐석을 활용한 주얼리 등 창조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제품도 해당된다.

산업부는 글로벌 명품화 육성 상품이 선정되면 상품기획, 디자인·포장, 컨설팅, 연구개발(R&D), 국내외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하고 정부·공공기관이나 주요 기업의 내빈용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글로벌 명품은 시장 트렌드에 민감한 전문 MD(상품기획자)가 선정 과정에 참여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있는 3∼5개 제품을 가려내게 된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