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타결 여파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6.7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67달러 떨어졌다고 26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배럴당 111.00달러로 0.05달러 내렸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94.09달러에 거래를 마쳐 0.75달러 떨어졌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내려갔다.
보통 휘발유는 1.06달러, 경유는 0.08달러, 등유는 0.11달러 하락해 각각 배럴당 114.08달러, 125.55달러, 124.04달러를 기록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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