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소재부품 기술이전 설명회를 열어 100대 선도협력기술을 발표하고 양국간 공동 연구개발(R&D) 현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100대 선도협력기술은 기계·전자·섬유·자동차 등 4대 분야에 걸친 공동 R&D를 위해 양국 전문가 TF회의를 통해 발굴된 기술이다.
이어 선도협력기술을 토대로 올해 선정된 5개 공동 R&D 과제에 대한 참여기관간 협약식이 열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생산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등 5개 연구기관과 삼본스크린 등 9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베트남 소재부품 협력은 2011년 5월 양국이 원전건설 및 포괄적 산업·에너지·자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사업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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