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12일 서울 서초구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를 열어 IT 배전반을 개발한 베스텍 등 66개사(개인 또는 단체)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베스텍 장세용 대표는 IT와 융합된 배전반을 개발해 전력업계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어 진공성형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자동차 도어내장재를 개발한 동원테크 류동엽 대표가 산업포장을, 아크릴산 촉매기술 실용화에 기여한 LG화학[051910] 고동현 연구위원이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유공기업(단체) 대통령 표창은 썬테크, 경인기계, SK이노베이션[096770], 전주페이퍼, 한국코팅 등 5개 기업이 수상했다.
기술표준원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신기술(NET), 신제품(NEP), 우수재활용제품(GR)을 인증하고 공공구매를 통해 초기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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