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개최된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표준화 부문 정부포상 유공단체로 선정돼 '국가표준화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준화 부문 포상은 산업표준화와 국제표준화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개발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업에 수여된다.
삼표는 레미콘과 골재 사업장 등에 전산, 설비, 품질 등 표준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표준화 제품을 생산하고, 이런 시스템을 중소 레미콘사에 전수한 공로로포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표 관계자는 "2015년까지 50개 이상 중소 레미콘사에 기술 기법을 전수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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