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등 9개 계열사 100여명 선발
태광그룹은 11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태광산업·흥국생명·티브로드 등 9개 계열사에서 총 100여명을 선발한다.
사업 부문별로는 석유화학·섬유 부문(태광산업·대한화섬) 20여명, 금융 부문(흥국생명·흥국화재·흥국자산운용·예가람저축은행) 50여명, 미디어 부문(티브로드·KCT) 20여명, 서비스·레저 부문(TSIS) 10여명 등이다.
연령 제한 없이 4년제 대학 학부·대학원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9개 계열사에 지원할 수 있고, 외국어 능통자나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 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그룹 채용 인터넷 홈페이지(http://taekwang.saramin.co.kr)로 하면 된다.
태광은 신입사원 공채와 관련해 이번 달 중 서울대·연세대·고려대·부산대 등전국 10여개 대학에서 채용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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