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국제백신연구소(IVI)에 3천만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가 2011년부터 하는 개발도상국 백신연구 프로젝트의 3년차 지원금이다.
양현재단은 2008년부터 이 연구소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까지 합하면 후원금 누계액은 2억4천300만원에 이른다.
양현재단은 이 밖에도 아산병원 난치성 질환 전문가 육성 지원, 무료 미술치료교실 운영, 이동한방진료버스 지원 등 다양한 의료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운물류연구 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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