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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서 역대 최대규모 LFD 물량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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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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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인치 341대 합쳐 초대형 비디오 월 설치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6∼1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3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LFD)를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IFA 전시장 한가운데 있는 '디스커버리 애비뉴(Discovery Avenue)' 양옆에 55인치 LFD 341대를 합쳐놓은 초대형 비디오 월(Video Wall)을 설치할계획이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실물 크기보다 훨씬 커 보이는 제품을 경험하는 동시에 선명한 화질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제품별 전시공간 입구에는 75인치 LFD 22대를 배치해 각 구역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등 전시장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써 아날로그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라는 새로운 전시 관람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에서 문자와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디지털 영상장치를 지칭한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솔루션 '매직인포 솔루션'을 활용,각기 다른 콘텐츠를 전달하던 LFD 수백 대를 일사불란하게 통제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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