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한국 PB·OEM & 중소기업상품전'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행사를 시작했다.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손잡고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사무용품업체 알파문구, 주방용품업체 대성실리콘, 기계공구제조업체 자야, 인테리어용품업체 아토아트 등 우수 중소기업 150여개가 참가해 가전제품, 생활·주방용품, 사무용품, 가공식품 등을 선보인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 3사는 우수상품의 입점을 추진해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줄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이 널리 소개돼 안정적 판로 개척은 물론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150여개 국가와의 글로벌 파트너십과 전국 14만 회원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판로 개척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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