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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 4년째 휴가 대신 해외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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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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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300여명, 아프리카·아시아 6개국서 활동

    삼성전자[005930] 임직원들이 올해도 휴가를 대신해 해외봉사 활동을 떠난다.

    올해로 4년째 실시되는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는 임직원 자원자를 선발해1주일간 해외 봉사활동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 휴가를 사용하지만 매년 지원자가 늘고 있다.

    올해는 활동 지역을 기존 아프리카에서 아시아로 넓혀 에티오피아·잠비아·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인도 등 6개국 8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 임직원 150명,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20명, 삼성의료원·강북삼성병원 봉사단 60명, 대학생 봉사단 '나눔 발런티어 멤버십' 30명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을 상대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홈페이지 구축, 멀티미디어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향후 진로 설정과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퓨터를 기증해 IT 교육장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도 한다.

    최근 꾸려진 46명의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에티오피아 데브라자이트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함께 기술전문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IT기술 교육을 하고 교육장도 만드는 활동을 한다.

    앞서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를 찾은 37명의 봉사단은 현지 국립경제기술대학교에이러닝센터를 구축하고 IT 기술 교육을 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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