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034220]는 노사협의체인 노경협의회2분기 정기회의 대신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 28일 경기도 파주 '문산 하스 영농조합'의마늘 수확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LG디스플레이 노경협의회는 최고경영자(CEO)인 한상범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석호진 노조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급여·복리후생·인사제도 등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를 갖는다.
이번 2분기 회의는 노조의 제안으로 서면과 이메일로 대체하고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노조의 사회적 책임) 실천 차원에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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