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장외 처분을 통해 자회사인 주차장관리업체 'GS파크24'의 주식을 전부 GS에너지에 넘겼다고 26일 공시했다.
처분한 주식은 총 230만주, 103억3천900만원 상당이다.
GS파크24는 GS칼텍스와 일본 파크24가 반씩 지분을 투자한 업체다.
GS칼텍스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GS에너지의 자회사로 편입, ㈜GS[078930]의 손자회사가 되면서 공정거래법상 GS파크24의 주식을 100% 보유해야 하는데 일본과 합작법인이라 100% 보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식을 넘긴 것"이라고 전했다.
GS칼텍스는 GS파크24를 마지막으로 주요 자회사 대부분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