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17일보다 배럴당 1.14달러 내린 102.14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6.02달러로 0.55달러 올랐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0.67달러 상승한 98.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보통 휘발유는 1.16달러 내린 배럴당 115.64달러, 경유는 1.42달러 내린 배럴당120.95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등유는 118.87달러에 거래돼 1.30달러 떨어졌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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