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는 18∼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본관에 입주한 계열사 임직원들이 헌혈 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다.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020560] 임직원도 같은 기간 강서구 오쇠동 본사와김포공항에서 헌혈하고 금호타이어[073240], 에어부산 등의 계열사와 각사 지방사업장에서도 내달 초까지 헌혈 행사가 이어진다.
금호아시아나는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약정을 하고 그룹 차원의 단체 헌혈 운동을 연례행사로 치르면서 매년 모은 헌혈 증서를 서울대와 연세대 어린이병원에 기증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증한 헌혈증서는 모두 1만3천장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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