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과학영재를 발굴·지원하는 '한화사이언스 챌린지 2013' 본선 진출 20개팀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고교 960개팀(1천920명) 가운데 1·2차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이들 팀은 3개월간 소정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실험·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최종 결선은 오는 9월 경기도 가평의 한화인재경영원에서 1박2일간 펼쳐진다.
이 가운데 상위 5개팀에는 한화그룹 입사시 우대 혜택과 과학 선진국의 대학·연구기관을 견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지구를 살리자(Saving the Earth)'라는 주제 아래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등 4개의 세부 연구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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