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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도시 벤치마킹" 사우디 수도재건 사절단 訪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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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개발을추진 중인 리야드 도시개발청(ADA) 사절단이 9일 방한했다고 10일 밝혔다.

6일 일정으로 방한한 알이드 ADA 도시기획국장 등 8명은 한국의 신도시 건설 경험·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고 지하철과 버스 연계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게 된다.

코트라는 10일 리야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어 참여를 원하는 국내기업이 ADA 측으로부터 사업에 관해 설명을 듣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주선했다.

사절단은 코트라, 서울시, 서울연구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메트로, 코엑스, 센트럴시티, 송도, 파주, 광교, 판교, 청계천, 주요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등을 방문하며 도시 개발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코트라는 사절단의 방한으로 한국 기업이 ADA 신도시 개발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커지리라 전망했다.

리야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는, 2003년에 426만명 수준이던 리야드 인구가 2030년에는 830만명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해 2003년부터 2030년까지 27년간 서브센터(4곳)와 근교 신도시(2곳)를 건설하고 도심을 재개발(1곳)하는 사업으로 리야드 도시개발위원회 산하기관인 ADA가 중심이 돼 추진한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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