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사흘 만에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2달러 내린 100.02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반면에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7달러 오른 배럴당 103.61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1.02달러 상승한 94.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품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0.48달러 하락한 114.29달러를 기록한 반면 경유는 0.16달러 뛴 118.24달러, 등유는 0.17달러 오른 115.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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