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4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는 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7달러 오른 98.81달러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18달러 상승한 배럴당 103.24달러를기록했다.
반면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0.14달러 하락한 93.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올랐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39달러 상승한 112.37달러, 경유는 1.99달러 뛴 116.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등유도 1.72달러 오른 114.24달러에 마감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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