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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3거래일째 하락…배럴당 97.6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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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3거래일째 하락…배럴당 97.6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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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6달러 내린 97.64달러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반면에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67달러 오른 배럴당 102.06달러,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48달러 상승한 93.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와 흐름을 같이했다.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0.93달러 내린 110.98달러, 경유는 1.68달러 떨어진 114.

0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등유도 1.63달러 빠진 112.52달러에 마감됐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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