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은 5월 말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공덕파크자이'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상 23층 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3∼121㎡의 총 288가구 가운데 159가구를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분의 78.6%인 125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4·1대책에 따라향후 5년간 양도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1천760만원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100만∼200만원 더저렴하다고 업체는 전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6호선·공항철도·경의선 환승역인 공덕역과 가깝다.
또 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12월께 경의선 공원이 단지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자가 일부 붙박이장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스타일 옵션'을 도입했다.
그 밖에 외출 시 조명기구를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스위치, 승강기 운행 시 전기를 생산하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지하주차장 LED 조명기구 등 에너지절약형 설계를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였다.
31일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에 견본주택을 열고 6월 5∼7일일반공급 1∼3순위 청약을 받는다. 분양문의 ☎ 02-332-4500.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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