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을 진행할 공식 대행사로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SK플래닛은 티브로드새롬방송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쟁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부상형 미디어 크래프트를 활용한 중앙무대 연출 등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제안함으로써 1위로 선정됐다.
특히 격동의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어온 과거의 인천과 아시아의 심장이 될 미래의 인천을 '두근거리는 인천, 아시아의 심장'으로 표현한 시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회식은 10월18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두근거리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폐회식은 '아시아의 심장'을 주제로 10월24일 진행된다. 개·폐회식은 총 사업비 26억원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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