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은 선호도가 낮은 저층 가구의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단독주택의 장점을 접목한 특화 평면 4건을 개발, 저작권을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작년 경기 화성시에서 분양한 '동탄센트럴자이' 아파트에 적용한 ▲ 테라스형 ▲ 베이(Bay) 확장형 ▲ 타운하우스형 ▲ 실내 정원을 강조한 중정형 등이다.
테라스형은 저층 가구를 복층으로 설계해 2층에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
베이 확장형은 필로티 처리한 저층부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방을 하나 더 넣거나 주방 공간을 넓혀 방 3개와 거실을 나란히 배치한 4베이(Bay)로 만드는 식이다.
타운하우스형은 저층 가구에 전용 출입구와 주차장·마당을 제공하고 중정형은집 안에 작은 정원을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원종일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상무는 "최근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저층부 평면을 차별화했다"고 전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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