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브랜드 카이젤은 일반 생수병에 결합해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가습기 '블랙앤화이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퓨터 USB 전원을 통해 컴퓨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고, 별도전원케이블이나 차량용 시거잭을 이용해 자동차와 침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시중의 생수병을 물탱크 대신 사용하기 때문에 살균할 필요 없고 분출구가 외부에 있어 세척이 용이하다.
650여개의 마이크로홀을 이용한 초미세 가습방식으로 세균이나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아 피부에 직접 닿아도 안전하다.
찬 수증기를 내뿜는 초음파 가습방식을 채택해 피부에 직접 미스트로 활용할 수있고 여름철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생수병에 아로마오일을 1~2방울 떨어뜨리면 아로마 디퓨저 용도로 쓸 수 있고,LED조명을 탑재해 은은한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3만4천800원.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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