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에스에너지[095910], 일본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CEF와 공동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효고현 미나미아와지 시에 10㎿, 가와니시 시에 5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건설하고 간사이 전력주식회사에 20년간 kWh당 42엔(약 480원)에판매한다.
중부발전이 건설과 운영관리를, 에스에너지가 태양광 모듈 공급을 담당하고 국내 금융사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중부발전은 일본에서 100~200㎿ 규모의 태양광 설비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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