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기업이 환율 변동으로겪는 위험을 피하도록 올해 환 변동 보험 인수 규모를 2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했다고 14일 밝혔다.
애초 목표는 1조5천억원이었다.
1달러가 100엔대에 가까워지는 등 엔화 약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려는것이다.
이달 10일 기준 환 변동보험 이용 실적은 9천327억원으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 235% 증가했다.
또 외국 바이어의 동향 점검을 강화하고 일본에 자동차 부품 공동사무소, 공동물류센터 등을 설치해 수출을 지원한다.
sewonle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