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10일 경기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환경인증 제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제품 친환경 인증 획득을 적극 추진하고녹색매장 인증을 가전제품 매장까지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삼성전자 임직원 대상 교육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환경마크 획득 제품을 우선 구매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 각국에서 2천926개 모델로 친환경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 세계 10대 친환경 인증기관에 등록된 228개 전자업체 중 가장 많은 기록을 갖고 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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