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은 유니세프·월드비전 등 국제구호단체들과 함께 빈민국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연간 1억6천여만원을 이들 구호단체에 위탁, 방글라데시 등에 식수사업·교육기반시설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회사 임직원들의 급여 기부를 통해 마련된다.
삼성토탈 노사협의회는 2011년부터 1천400여명의 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급여 0.5% 기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은 "나눔에 대한 관심이 우리 이웃, 나아가 전 세계 모든이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믿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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