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52회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내게 너무 환상적인 세상'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참가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창출'이라는 삼성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스위스 태생의 세계적인 건축 예술가인 프랑수아 콘피노와협력해 전시관을 제작했다.
관람객들은 갤럭시 S Ⅲ로 전시장 벽면에 그려져 있는 나무와 나비의 움직임을재창조할 수 있다. 나무의 크기와 색상을 바꾸기도 하고, 나비의 움직임을 조절하는등 스토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디자인은 "Make it meaningful" 이라는 테마 하에 쉽고 스마트한 사용성, 인간과 교감하는 디자인 등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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