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 재료시장이 4년만에 역성장을 기록했다.
9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반도체 재료 매출은 471억1천만달러로 2011년(478억4천만달러)보다 2% 감소했다.
반도체 재료 매출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3년간 성장세를 지속했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2% 늘어난 103억2천만달러로 3년 연속 최대 반도체 재료 소비 시장 자리를 지켰다.
일본이 7% 줄어든 85억3천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은 73억3천만달러로1% 늘고, 중국은 50억7천만달러로 4% 증가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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