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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반도체 시장점유율 첫 10% 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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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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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작년 반도체 시장점유율 첫 10% 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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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역대 반도체시장 점유율,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선전 배경, 메모리.시스템반도체 전체 매출액 추이 등 추가.>>모바일AP 등 시스템반도체 두각…반도체 매출 300억弗 시대1위 인텔과 격차 좁혀…SK하이닉스도 메모리 점유율 상승

      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세계 반도체 시장의불황에도 시스템반도체 부문의 약진에 힘입어 반도체 시장점유율을 사상 처음 두자릿수로 끌어올렸다.


      2일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반도체 매출액은312억6천400만달러로 2011년(285억6천300만달러)보다 9.5% 증가하면서 처음 300억달러를 넘어섰다.

      시장점유율은 2011년 9.2%에서 지난해 10.3%로 늘어 세계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시장점유율은 2002년 5.4%, 2003년 5.3%, 2004년 6.8%, 2005년 7.4%, 2006년 7.5%, 2007년 7.2%, 2008년 6.5%, 2009년 7.5%, 2010년 9.2%로 상승했다.

      반면 1위인 미국 인텔은 지난해 반도체 매출액이 474억2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으며, 시장점유율도 15.7%에서 15.6%로 줄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인텔과의 점유율 격차를 2011년 6.5%포인트에서 지난해 5.3%포인트로 좁혔다.

      퀄컴이 131억7천700만달러(4.3%)로 3위로 올라섰으며, 텍사스인스트루먼트 120억3천500만달러(4.0%), 도시바 111억3천100만달러(3.7%)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세계 반도체 시장의 전체 매출액은 3천41억4천400만달러로 2011년(3천110억4천100억달러)보다 2.2% 감소했다.

      반도체 시장점유율 10위권 업체 가운데 삼성전자, 퀄컴, 브로드컴만 성장세를지속했으며 나머지 모두 매출이 뒷걸음쳤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 삼성전자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시스템반도체 매출액이 111억5천200만달러로 2011년(76억600만달러)보다 46.6% 급증했다. 덕분에 시장점유율이 3.3%에서 4.9%로 확대, 4강에 진입했다.

      1위 인텔은 시스템반도체 매출액이 같은 기간 2.5% 줄었다. 점유율도 20.6%에서20.3%로 낮아졌다.

      모바일 AP에서 강세를 보이는 퀄컴도 지난해 시스템반도체 매출이 29.2% 늘면서점유율이 4.5%에서 5.8%로 높아졌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5.1%)가 그 뒤를 이었다.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은 35.4%로 전년(35.7%)보다 소폭줄었다.

      지난해 PC시장 침체 등 IT(정보기술) 업황이 악화되면서 주요 업체들의 메모리반도체 매출이 일제히 감소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기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다.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16.6%로 전년(15.8%)보다 높아져서 3위 마이크론테크놀로지(12.8%)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지난해 메모리반도체 전체 매출액은 528억8천800만달러로 2011년(586억7천400만달러)보다 9.9% 감소했다. 시스템반도체 전체 매출액은 2천262억3천900만달러로 전년(2천286억2천900만달러) 대비 1.0% 줄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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