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메신저 채팅을 통한 '뒷담화'와 직장동료와의 술자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000080]의 위스키 '킹덤'은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30∼40대 직장인 6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한 결과 직장인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로 야근이나 휴일근무 등 초과업무가 42%로 가장 많이 꼽혔다고 22일 밝혔다.
상사의 잔소리(32%), 부하 직원이 잘 따르지 않거나 무시당할 때(12%)가 뒤를이었다.
퇴근전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메신저를 통해 상대방을 험담한다'(28%)에 이어'퇴근후 약속잡기'(25%), 음악감상(18%), 간식먹기(14%) 등이 꼽혔다.
퇴근후에는 '직장 동료들과 술 마시기'(35%)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17%), 운동(14%), 폭식(9%), 영화감상(6%) 등이 뒤를 이었다 술자리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마시는 주종으로는 맥주(34%), 소주(29%), 폭탄주(18%), 와인(6%), 위스키(3%) 순이었다. ƈ차'까지 가는 경우가 62%나 됐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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