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병원설비 분야의 국내 최대 전시회인'KIMES 2013'이 21일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2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시전문기업인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공동 주관으로 24일까지 열린다.
총 37개국에서 1천15개 업체가 참여하며 미국, 일본, 중국 등 70개국의 바이어2천500명 등 6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바이오스페이스[041830], 비트컴퓨터[032850] 등 의료정보 업체와한신메디칼(소독기), JVM(약품포장기), 대성마리프(물리치료기) 등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주요전시 제품 중 초소형 휴대용 초음파진단장비와 저선량에서도 고화질의 영상을 구현하는 친환경 CT를 비롯해 차세대 융합형 헬스케어 제품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경부는 이번 행사에서 1조5천억원 상당의 내수 상담과 4억9천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bumso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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