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여개 제품 라인업…7만명 이상 관람 예상
LG전자[066570]가 다음달 6~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무대로 초대형 3D 체험 이벤트인 'LG[003550]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재작년 5만명, 지난해 6만8천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7만명 이상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를 차세대 고화질 디스플레이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목표에따라 시네마3D 스마트TV, 울트라HD TV, 올레드 TV, IPS패널 탑재 PC·스마트폰 등총 540여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는 300여개 제품을 전시했다.
올해는 2~3층으로 체험존을 넓히는 등 행사 규모를 확대한다.
2~3층 체험존에는 시네마3D 안경을 비치하고 포켓포토와 전략 스마트폰을 전시한다.
시네마3D 안경은 지난해 대비 1만 개 늘어난 4만개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 장르별로 체험존을 구성해 시네마3D로 구현 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한데 모은다.
올레드·울트라HD TV존에서는 84인치 울트라HD TV를 통해 '주먹왕 랄프', '메리다와 마법의 숲' 등 최신 애니메이션을 3D로 상영한다.
3D 게임존에서는 스타크래프트II(블리자드), 헤일로4(마이크로소프트), 하운즈(CJ 넷마블) 등 최신 3D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키즈존에서는 뽀로로, 아가월드, 흥부와 놀부 등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수 있는 콘텐츠를 3D로 제공한다.
이밖에 행사 첫날에는 씨스타, 둘째 날에는 소녀시대가 특별공연을 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입장이며, 행사 홈페이지(www.lgcinema3d.co.kr)에서 대기시간없이 입장할 수 있는 우선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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