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한국수입업협회 신임 회장은 8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취임식을 하고 '일자리 창출'과 '무역 2조달러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청년 무역인 육성과 창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아울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외국의 신기술을 국내 산업에 접목하는등 기술 선진화를 위해서도 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홍복기 연세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고와 연세대를 나온 신 회장은 1978년 특수공장기계 등을 수입하는 한신인터내셔널(현 한신아이티씨)을 설립해 운영해왔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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