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수상 내역 추가.>>LG전자는 '올해의 파트너상' 2년 연속 받아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에너지부 등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소비자가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최고 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Sustained Excellence)'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정부의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방정부,단체, 기업 등 2만여곳을 평가하는 미국 환경·에너지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속가능 최우수상', '올해의 파트너상', '엑설런스 어워드'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수상한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올해의 파트너상'을 2회 이상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2009년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한 이후 지속적으로 수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전자업계 최대 규모인 1천435개 모델에 대해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했으며, 인증 제품 중 우수 제품에 별도로 수여하는 '최고효율(Most Efficient)'도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8개 모델이 취득했다.
또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미국에서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홍보 프로그램인 'Change the World, Start with ENERGY STAR'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 UL(Underwriter's Laboratories) 등 북미 시장의 다양한 친환경 인증마크도 지속적으로 취득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의 파트너상'을 받아 2년 연속 같은 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TV, 세탁기, 냉장고 등 1천여개 가전제품 모델이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고 소비자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 친환경 사옥 설계 등의 활동이 인정받은결과라고 설명했다.
sungj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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