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소 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이 전달보다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18일 중소 제조업체 1천399개를 대상으로 1월 평균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월보다 0.3%포인트 하락한 70.0%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나 평균 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 업체 비율은 40.1%로 전월보다 4.5%포인트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소기업(68.5%→67.6%)은 전월보다 0.9%포인트 하락했으나중기업(74.4%→76.0%)은 1.6%포인트 상승했다.
일반 제조업(70.0%→69.6%)은 전월보다 0.4%포인트 떨어졌으나 혁신형 제조업(71.3%→71.3%)은 전월과 같았다.
업종별로 목재·나무 제품(65.5%→70.5%)과 의료용 물질·의약품(74.9%→77.1%)등 13개 업종은 상승했으나 섬유 제품(70.7%→67.9%)과 전기 장비(73.6%→71.4%) 등9개 업종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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