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융·복합 기술개발 사업에 755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연구기관 또는 중소기업끼리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해 융·복합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기술성과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140개 신규 과제를 융·복합 기술개발과 센터 연계형 기술개발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개발 기간은 2년이며 지원금은 최대 6억원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주관기관(중소기업)과 공동개발기관(공공연구기관 또는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27일부터 3월29일까지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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