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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4개 협력사 '올해의 강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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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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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14개 협력사 '올해의 강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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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005930]가 19일 글로벌 부품업체로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14개 협력사를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이오테크닉스·삼진·신흥정밀·부전전자·큐에스아이·대덕전자·새솔다이아몬드·솔브레인·심텍·ENF테크놀로지·원익아이피에스·유진테크·에스에프에이·피에스케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협력사들 가운데 39개사를 강소기업 육성대상으로 선정해 1사당 평균 10억원, 총 366억원의 자금 지원과 함께 개발·구매·제조기술·외부컨설팅인력을 파견해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들 39개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기술력, 세계 시장 지배력, 제조 역량, 육성대상 선정 뒤 활동 등을 3단계에 걸쳐 평가해 14개사를 최종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권오현 부회장, 이상훈 사장, 최병석 상생협력센터장과 14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년 올해의강소기업 선정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협력사가 있어야만 삼성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강소기업 선정이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혁신의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의 강소기업'은 삼성전자 협력사 가운데 글로벌 부품업체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삼성전자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2011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신기술 개발 공모제', '혁신기술기업 협의회', '오픈 소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 있는 협력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동반성장을 추진할계획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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