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5년 연속 가장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 1위에 꼽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5∼12일 대학생과 구직자 2천644명에게 가장 입사하고 싶은대기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18.0%)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7.7%), 한국전력[015760](6.9%), 포스코(5.2%), CJ제일제당[097950](4.1%), 대한항공[003490](3.0%), SK에너지(1.9%), LG전자[066570](1.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로 삼성전자·현대차[005380]·SK에너지는 높은연봉을, 포스코·CJ제일제당·LG전자는 근무 분위기와 조직 문화를 선택했다.
한전은 정년 보장 등 안정성, 대한항공은 자기개발 기회 등 우수한 복리후생을첫 번째로 꼽았다.
engin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