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협력업체가 설전에 납품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도공은 매월 15일까지인 고속도로 휴게소의 임대료 납부기한을 22일까지 연장해자금 여력이 생긴 휴게소 운영업체가 이번주 안으로 휴게소에 납품하는 5천300여개협력업체에 약 35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공의 한 관계자는 "휴게소 운영업체·협력업체와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한결과 납품대금 조기지급 방안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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